달이 뜨는 바닷가, 월정리
월정리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 길 양옆으로 마늘밭이 많다. 마늘이 유명한 동네인가. 해변으로 향하다가 본 치킨집. 『치킨 뼈를 봤을 때 양념을 먹었는지 후라이드를 먹었는지 모르게 하라』 제주도에 왔으니 제주우유를 먹어보고. 요즘 어디 가게되면 그 곳 우유와 빵은 항상 사먹어 보는 듯 하다. 사람들이 인증사진을 엄청 찍어대는 노란 하루방. 월정리해변가에는 카페가 엄청 많다. 그것도 이쁜 카페들이 엄청 많아서 둘러보다가 마음에 드는 곳에 들어가면 된다. 바다와 풍력발전이 잘 어우러지는 월정리 해변. 월정리해변은 의자에 앉아서 찍는 사진도 유명한데 사람들이 기다렸다가 찍느라 바쁘다. 두명의자도 있고 네명의자도 있는데 두명의자를 어떤 모녀가 차지하고 앉아서 비켜줄생각을 안한다. 계속 거기서 머리 만지고 거울보고 ..
국내/제주도
2017. 7. 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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