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일정은 비자림으로 가는 것이라서 일찍(?)이 숙소를 나왔다. 비자림은 버스로 한번에 갈 수가 없다. 해변가에 있는 곳이 아니라 제주도 중심부분으로 들어가야한다. 버스를 타고 평대초등학교까지 가서 택시를 타거나 다른 버스로 갈아타야한다. 그런데 이 다른버스가 잘 안오는 버스라 택시를 타면 편하다. 우리도 평대초등학교까지 버스를 타고 가서 택시를 잡아타려고 했다. 버스 정류장앞에서 택시를 잡으려고 서성이는데 마침 트럭을 몰고 오는 아저씨가 비자림까지 태워주신다고 했다. 그 안쪽으로 볼일이 있어서 가시는 길이라고 하셨다. 감사합니다 하고 냉큼 얻어탔다. 비자림은 비가 올때도 오기좋은 곳이라 하는데 우리가 제주도에 있을때에는 날씨가 너무 좋았다. 하늘이 파랗지 않은 날이 없었다. 이 날도 아주 파란하늘이었..
마지막날은 스쿠터 반납 시간이 촉박해서 점심을 건너 뛸까 했다. 하지만 협재해변에서 놀다보니 배가 고파져서 근처 돈까스집으로 들어가보았다.해변 바로앞에 있길래 고민없이 들어갔다.점심시간도 지난 시간이라 사람들이 없어서 바로 앉아서 먹을 수 있었다. 돈까스 두개를 시키고 잠시 기다리니 음식이 나온다. 이 곳은 카페처럼 모든게 셀프다. 창가 자리에 앉으니 협재해변이 한눈에 들어온다.위치 선정은 대박이다. 내가 시킨 파돈까스 (9000원)크기도 적당하고 맛있었다.파와 함께 먹으니 튀김의 느끼한 부분이 안느껴져 좋았다. 밖에서 본 협재돈까스 외관모습.협재해변에 가자마자 눈에 띄는 모습이다. 스쿠터를 반납하고 동문시장으로 오니 무슨 퍼레이드를 하고 있었다.초등학생쯤 되어보이는 아이들의 퍼레이드였다. 관광객들이 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대만여행
- 방콕
- 제주여행
- 맛집
- 타이페이
- 제주도
- 혼자여행
- 대만
- 겨울여행
- 태국
- 1월여행
- 싱가포르
- 카페
- 말레이시아
- 12월여행
- 홍콩
- 미국여행
- 샌프란시스코
- 야시장
- 스쿠터여행
- 장가계
- LA여행
- 야경
- 전주
- 홍콩여행
- 씨엠립
- 건대
- 터키여행
- 하노이
- 캄보디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