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근대박물관을 시작으로 군산 스탬프 투어를 시작했다. 다 근거리에 모여있어서 슬슬 보면 된다. 그런데 이 날은 추석연휴이다 보니 사람이 정말 많았다. 그래도 한건물 한건물 들여다 보았다. 군산 근대 박물관 다음으로 간곳은 예전 군산세관이다. ▲ 1908년에 건립된 군산세관 예전에 왔을때는 개방을 안해서 밖에서만 보고 돌아갔는데 이제는 안에 들어가서 전시품들을 볼 수 있다. 군산세관 안으로 들어오니 생각보다 전시된 것이 많았다. 은하철도 999가 생각난다. ▲군산세관 뒤에서 바라본 모습. 군산 세관 다음에 찾아간 곳은 장미 갤러리. 1층에는 무언가 만들어 볼수 있는 공예품 만드는 곳이고 2층은 전시관으로 사용중이다. 그 다음으로 간곳은 장미갤러리 바로 앞에 있는 미즈상사 지금은 카페이다. 스탬프투어를 ..
이전부터 가보고 싶던 우포늪이었는데 추석이라 내려간 할머니댁에서 가까워서 가보게 되었다. 창녕으로 가서 우포늪으로 가는 버스를 타면 되는데 버스시간이 뜨문뜨문있다. 우포늪이라고 쓰여있는 시간대가 아닌 버스는 우포늪까지 안가고 그 근처까지 간다. 우리는 도착시간이 애매해서 우포늪까지 가는 버스를 못타고 그 근처까지 가서 우포늪으로 걸어가기로 했다. 걸어서 15~20분정도 걸린다고 한다. 추석당일이라 그런지 버스정류장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우포늪으로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서울길. 15~20분 가량 걸으니 우포늪이 나온다. 걷는길이 더워서 여름에는 이렇게 못 올것 같다. 우포늪은 자전거를 빌려서 많이 돌아보는 듯하다. 다들 자전거를 타고 있길래 우리도 2인용 자전거를 빌렸다. 자전거를 타고 우포늪가로 갔는..
서울에서 당일치기로 어디든 다녀올 수 있지만 그나마 부담이 적은 충청권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지는 올해 새로 생긴 단양 잔도. 예전에 중국 장가계 잔도에 엄마와 함께 여행을 갔다 온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국내 잔도를 보러 엄마와 함께 여행을 가보았다. 단양에 도착하자마자 점심시간이라 밥부터 먹고 둘러보기로 했다. 터미널 근처에 있는 등갈비 맛집. 등갈비와 막국수 하나씩 시키고 먹었는데 2명이서 정말 배부르게 먹었다. 여긴 마늘이 유명한 지역이라 그런지 등갈비에 마늘이 많이 들어있었는데 곁들여서 먹으니 더욱 맛있었다. ▲ 등갈비와 함께 시킨 막국수 배부르게 먹고 근처 시장을 한번 둘러보고 잔도가 있는 방향으로 갔다. 패러글라이딩도 많이 타는 듯하다. 걸어가는데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내려오는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보고 DMZ투어를 해보고 싶어졌다. DMZ투어에 대해서 검색해보니 크게 두곳으로 나뉘어지는 듯 하다. 파주쪽으로 가는 코스와 철원쪽으로 가는 코스가 서울과 가까운 코스이다. 우리는 철원쪽 코스를 선택해서 검색해보니 동두천역에서 통근열차를 타고 백마고지역으로 가면 된다고 했다. 이 투어가 동두천역에서도 시작되니 동두천역에서 바로 버스를 타고 가도 되고 백마고지역까지 통근열차를 타고가서 그 곳에서 신청해도 된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싼 기차라고 해서 한번 타볼겸 우리는 후자로 선택해서 갔다. 기차 출발시간이 남아서 기차역안에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먹고 타니 이미 기차안의 좌석은 만원이었다. (통근열차는 정해진 좌석이 없다.) 미리 내려와서 좌석을 잡아야 앉아 갈수 있다. 생각보다 백마..
전주에서 여수까지 당일치기로 여행을 다녀왔다. 고속버스와 기차KTX를 조회해보니 KTX가 더 저렴하길래 기차를 타고 다녀왔다. 약 한시간 반 정도면 도착한다. 잠시 의자에 앉아서 머 좀 먹고나니 도착했다. 이번에는 가볍게 여행하려고 작은 토이카메라 하나만 가져왔다. 토이카메라와 아이패드미니로만 찍을 생각이다. DSLR을 두고 보니 두손이 정말 가벼웠다. 예전에도 이 곳에 온적이 있었지만 그때는 엑스포 전이라 한창 공사중인 현장들이었다. 그래서 딱히 볼게 없어서 오동도 앞에서 발걸음을 돌렸던 기억이 난다. 엑스포가 끝나고 나서는 처음오는 여수라 이것저것 세워진 건물이 많았다. 오동도까지는 버스를 타고 가도 되지만 걸어서 가도 가까운 거리이다. 15분정도만 걸으면 된다. 국제관 사이를 지나서 갔다. 엑스포가..
매화마을을 뒤로 한채 쌍계사로 향했다. 지도로 보니 멀지않은 곳에 위치해 있었다. 금방 도착하겠거니 생각하고 버스에 올랐다. 그런데 버스가 움직이자마자 막히기 시작한다. 사람도 많고 차들도 많아서 버스가 좀처럼 속력을 내지 못했다. 길따라 핀 벚꽃을 보면서 있다가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잠에서 일어났을 때 쌍계사에 도착해 있을 줄 알았는데, 아직 화개장터까지밖에 못와있었다.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가는 길이 벚꽃이 너무 이쁘게 피어 있어서 차라리 여기에 내려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저기 벚꽃을 배경삼아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띄인다. 화개장터를 벗어나자 버스가 살짝 속력을 내더니 곧 쌍계사에 도착하였다. 쌍계사로 올라가는 길인데 이 길은 아직 겨울이었다. 쌍계사에 들어가게 되면 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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