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에서 쭉 내려가면 있는 재팬타운. 아트 디스트릭까지 보고 다시 와서 봐야지 하고 대충 봤는데 다시 못왔다. 여행하면서 다시 와서 머해야지 하지말자. 여행은 시간이 금인데 다시란건 사치지. 아기자기한 소품이 많았떤 POKETO 오른쪽에 저건물이 수제맥주 파는 곳이라던데 친구랑 다음에 같이 가기로 했는데 못갔다. 아쉽. 아트 디스트릭에 있는 작은 전시장. Hauser & Wirth 온김에 들어가서 잠시 구경했다. 입장료는 없다. 전시회보고 건물안쪽으로 들어가보니 샵들도 있고, 펍도 있었다. 아트 디스트릭트 쪽은 이런 벽화들이 여기저기 많이 퍼져있다. 원래는 물류창고들이 있던 곳이라던데 지금은 카페같은 곳이 많이 들어서 있다. 봄인가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어쓰카페로 들어갔다. 산타모니카쪽에서도 봤던 ..
더브로드에 가기전에 들린 LA공공도서관. 다운타운쪽에는 하루종일 볼거리들이 많은 편이다. 다들 가까이에 있어서 도보로 여기저기 다니면 좋다. 내가 다닌 루트 브래드버리 빌딩 > 그랜드센트럴마켓 > 엔젤스플라이트 > the last store > 블루보틀 > 공공도서관 > QUE빌딩 > 더브로드(예약시간 2시 30분) > 월트디즈니홀 > 재팬타운(재팬 빌리지 프라자) > arts district > 한인타운(친구랑 약속) 다운타운에는 점프바이크도 전기킥보드도 없길래 종일 걸어다녔다. 다운타운에서 5,6번가쪽은 친구가 가지말랬다. 노숙인들이 엄청 많은 지역이라고 한다. 그래서 디즈니홀보고 재팬타운으로 넘어갈때는 1번가를 따라서 내려갔다. 안은 우리네 도서관들과 비슷하다. 한국쪽 칸에 있던 한국책들. 도서관 ..
오늘은 LA 다운타운안에서만 노는 일정이다. LA에 있는 관광지들이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여행다닐 경우 하루에 많은 곳을 볼 수가 없다. 하루에 한 지역씩 골라서 노는게 나은 듯하다. 다운타운까지 버스타니 다행히 한번에 간다. 버스에서 내려서 한블럭 걸어가니 그랜드센트럴마켓이 나온다. 그랜드 센트럴 마켓을 가기 전에 브래드버리빌딩에 먼저 들어가보았다. 1890년에 지은 건물이라던데 밖에서 볼땐 몰랐는데 막상 안에 들어가니 옛날 영화안에 들어온 듯하다. 관광객은 딱 여기까지만 볼 수 있다. 사진 하나 찍고 건너편 그랜드 센트럴 마켓으로 갔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에그슬럿. 아침을 먹은게 아직 배가 불러서 보기만 하고 스킵했다. 파머스마켓같은 분위기이다. 여기 저기 먹을 곳이 많다. 그랜드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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