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여행 :: 노을 지는 금문교
그냥 숙소에 있을까 하다가 날씨가 좋은게 너무 아까워서 노을보러 나왔다. 숙소에서도 금문교가 보이길래 자전거를 빌려타고 금문교쪽으로 타기 시작했다. 샌프란시스코 내에 따릉이 같은 자전거대여시스템이 있어서 여행 중에 유용하게 이용하였다. 뮤니패스를 끊어서 대중교통을 7일내내 무제한이긴 하지만 자전거 타는 맛이 또 있으니까.. 그런데 샌프란시스코는 언덕이 너무 많다.. 대여하는 자전거가 전기자전거라 다행이다. 그리고 금문교쪽 바다에서 탈때는 평지라서 타기 편하다. 그래서 자전거대여샵도 피어쪽에 몰려있다. 대여샵에서 빌리는건 그냥 자전거길래 난 그냥 점프로! 점프자전거는 JUMP 어플을 받아서 카드 등록하고 쓰면 된다. 자전거 위치가 맵에 나타나는데 그곳으로 가서 자전거를 타면 된다. 이런 점때문에 가끔씩 내..
바다건너/19' 미국서부
2020. 2. 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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