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룬투어가 끝나고 남은 하루는 아바노스에 가보기로 했다. 아바노스는 괴레메 마을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괴레메 마을에서 버스를 타고 가면 금방 갈 수 있다. 버스는 괴레메 버스터미널 앞에 있는 정류장에서 타면 된다. 버스정류장에 현지인으로 보이는 커플이 기다리고 있어서 물어보니 자기들과 같은 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고 했다. 이 커플은 정말 친절했는데 버스에서 내릴때도 우리에게 알려주었고, 내려서도 요금을 제대로 냈는지 물어봐주었다. 아바노스 한가운데로 강이 흐르는데 오리가 정말 많이 있었다. 사육하는줄... 어떤 아주머니가 빵쪼가리를 뿌리면 엄청난 수의 오리가 몰려든다. 마치 우리나라 비둘기떼 같았다. 아바노스 시계탑인데 여기서부터 슬슬 걸으며 구경하면 된다. 아바노스는 도자기를 굽는 마을이라 여기저기 ..
카파도키아에 도착하니 눈이 많이 와있었다. 작은 카이세리 공항에서 짐찾고 나오자마자 우리 이름이 적힌 플랜카드를 발견할 수 있었다. 미리 호텔에 픽업서비스를 신청해서 편하게 호텔까지 이동할 수 있었다. 카이세리 공항에서 괴레메 마을로 향하는 길. 온통 눈밭이다. 픽업차량이 호텔 하나하나 들리면서 사람을 내려주는거였는데 우리가 거의 마지막으로 내렸다. 괴레메 안에 언덕길에 눈이 쌓인 걸 보니 픽업차량 신청하길 정말 잘했다 싶었다. 호텔 체크인 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터라 좀 기다려야 했다. 로비에서 차마시면서 기다리는데 우리에게 오늘 ATV 투어를 하지 않겠냐고 하길래 가격을 물어보니 괜찮은것 같길래 한다고 했다. 그리고 이왕 투어물어본 김에 원래 하려고 생각했던 그린투어와 벌룬투어도 같이 문의해보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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