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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겨울마다 보드타러 가자 했지만 매번 못갔었다.


시간도 없었고, 매번 다음에 가자 하다가 결국엔 못가곤 했다.


하지만 이번엔!! 친구가 웰리힐리파크 시즌권이 있다하여 같이 가보기로 하였다.


아침에 버스를 타러 일찍 나갔으나 스키장버스인지 모르고 놓치는 사고(버스옆에 크게 현수막이라도 달아주었으면 좋겠다)와 스키장에 도착하자마자 비가 오고, 


점심때 밥을 먹으러 푸트코트에서 컵밥을 시켰으나 ...부처 ..... 다신 안먹는다...


여러 사고를 겪었음에도 같이 간 친구의 위로의 커피 한잔과 오후부터 눈이 내렸기에 뒤늦게 즐겁게 놀다 왔다.


개장한지 얼마 안되고, 날짜도 평일, 날씨는 비까지 오니 사람이 정~말 없었다.


마치 스키장을 빌린 느낌 느낌표





아직은 눈이 별로 없는 스키장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사람이 손에 꼽을 정도로 없었다.





사람이 너무 없어서 마구 넘어져도 부담없는 슬로프


 


그래서 이렇게 계속 넘어지고 넘어지고 넘어지고 넘어지고....






오후가 되니 사람이 좀 늘었다.

그리고 오후가 되니 비도 눈으로 바뀌어 슬로프가 푹신(?)해졌다.




보드복 갈아입는 탈의실

사람이 없어서 친구랑 둘이서만 사용했다.





웰리힐리파크 리프트 주간권 + 렌탈권 : 28,000원 (소셜커머스 가격)

보드복 렌탈비 : 20,000원 (시즌권으로 할인이 안된다.)

웰리힐리파크 왕복버스비 : 26,000원 (시즌권있으면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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