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두번째 숙소 Beach Hotel
인도네시아 빈탄섬에서 돌아오고 난 후 머무른 두번째 숙소 비치호텔 Beach Hotel이다.
부기스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매우 좋은 위치를 자랑한다.
위치가 좋은 만큼 시설이 이 전에 머물렀던 숙소보단 떨어진다.
심지어 외관에 비치호텔이라고 적혀있음에도 불구하고 여긴 아닐거야하고 지나쳤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리셉션데스크가 있고 그 곳에서 체크인을 하면된다.
먼가 호스텔의 느낌보단 모텔의 느낌도 있는 곳이다.
처음 준 방에 딱 들어갔을 때 담배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방을 바꿔달라고 요청했다.
다음으로 준방은 좀 더 쾌적한 방이다. 담배냄새도 나지 않는다.
비치호텔 사이트
http://www.beachhotel.com.sg/contact.php
우리 방은 6층이었다.
문앞에 서서 찍은 방 전체 사진이다.
더블베드 하나, 싱글베드 하나가 놓여져있다.
그리고 창문이 있는 방이다.
더블룸을 예약했는데 냄새난다고 바꿔달라고 하니까 한단계 더 좋은 방으로 준 것 같다.
물론 당연히 화장실 포함이다.
이거때문에 고른곳이다.
침대옆에는 물건을 놓아둘 수 있는 탁자와 냉장고가 비치되어 있다.
동남아라서 숙소에 냉장고 여부는 중요한 것 같다.
멀 사와도 넣어 둘 곳이 필요하니까.
부기스역에서 내려서 5분이면 도착하는 거리이다.
95 Beach Road Singapore 189699
비치호텔 주소이니 구글맵에 찍고 걸으면 금방 찾는다.
비치호텔 앞 거리모습이다.
저 끝에는 부기스정선쇼핑몰이 있어서 최적의 위치이다.
바로 저 건너편이 부기스정선 쇼핑몰.
생각보다 넓어서 쇼핑하는데 3시간이상 걸리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