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건너/18' 호주

혼자 여행 :: 시드니 대학교

jellyBn 2018. 9. 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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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공원




급하게 정해서 온 여행이라 여행계획이 딱히 없다.

그냥 저녁마다 다음날 머할지 구글지도와 인터넷서핑을 하며 생각했다.

어디를 가면 좋을까 하고.


그래서 선택한 곳은 시드니 대학교.

아침을 대충 빵과 우유로 때우고 시드니대학교를 향하여 출발하였다.

이번에도 역시 슬슬 걸어서 가기로 했다.

시드니에서 관광할만 곳은 다 걸어다닐만한 위치해 있어서 딱히 교통수단을 쓸일이 없다.

좀 멀리 나가거나 할때만 이용한다.





시드니대학교




2~30분 정도 걸으니 시드니 대학교에 도착했다.

아침 일찍 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시드니 대학교는 마치 해리포터에 나오는 학교같았다.

영국에서 보았던 옥스포드 대학교와 흡사하게 생겼다.








학기 중일테니 조용히 둘러보았다.









조용히 둘러보는데 갑자기 중국인 관광객 단체가 들어온다.

그들과 동선이 안겹치게 다녔다.















시드니 대학교






















처음에 들어갔던 건물만 그런 옛날 건물 같고 다른 건물들은 현대건물이었다.






















생각보다 넓지 않아서 금새 구경을 끝마칠수 있었다.

이 곳에도 역시 SNS에 올리기위한 사진을 찍는 중국인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옷과 dslr카메라를 들고다니며 마치 쇼핑몰 사진찍듯이 찍고 있었다.







Gould's book



시드니 대학교 근처에 헌책방이 있길래 온김에 가보았다.

시드니대학교에서 가까울줄 알았는데 조금 거리가 있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손님은 거의 없어서 책 구경 좀 하다가 나왔다.








이월호 잡지도 많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패디스마켓이 보여서 잠시 들려서 구경했다.

이 곳은 기념품 사기 좋은 곳이라고 한다.

실제로 구경해보니 여러나라에 있는 차이나타운에 있는 시장느낌.

물건도 그런 느낌.








구경하기 전에 음료수 하나 사서 마시며 돌아다녔다.










안은 이런 분위기.

안가봐도 아는 그런 분위기.









대충 둘러보고 나왔다. 난 딱히 살만한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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