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문원계곡

 

가까운 곳에 갈만 한 곳이 없을 까 찾던 중 

관악산 계곡이 괜찮다는 글을 보았다.

그 중에서 서울대입구쪽 말고 과천쪽 계곡이 괜찮다는 거였다. 

과천계곡으로 검색하여 찾은 문원계곡

 

비오고 난 후 가야 물이 많고 좋다는 데, 마침 가기 전날 비가 내린다. ^^

문원계곡에 가는 길은 조금(?) 험난하였다.

조금만 오르면 될 줄 알았던 산을 거의 20분 가량 올라갔을까..?

바위로 된 길도 지나고 ( 물놀이 하려고 온거라 신발도 탐스..ㅠㅠ)

가지고 짐도 많아서 정말 힘들게 도착한 계곡은 너~무 좋았다.

 

 

 

전날 비가 많이 와서 물도 풍부하고 깨끗했다.

주변에 사람도 우리팀말고 한 팀밖에 없고, 자리도 너무 좋은 곳에 잡았다.

 

 

 

저기 그늘진 곳이 우리 자리

넓고 바로앞에 졸졸졸 흐르는 물도 있고, 금상첨화

 

 

 

우리 자리에 앉아서 본 계곡의 모습 

 

 

 

 

내려올때도 올라갈때와 마찬가지로 험난한 산행 ㅠㅠ

이 오고가는 길이 험한것 빼고는 다 좋았던 계곡 물놀이^^

 

 

하루 온종일 물놀이 하고 내려오니 해가 진다.